일반 프로듀서
그러고보니까 오늘이 2017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댓글: 16 / 조회: 371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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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31, 2017 00:53에 작성됨.
그리고 난 내일도 일을 하겠지......
신년 정도는 여유롭게 보내고 싶었습니다만, 일에 치이다 보니 신년이라는 느낌도 안 드네요. 매장 안에선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질 않습니다.
아무튼, 전 올해의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연초부터 야간버스에 몸 싣고 다니면서 취업활동 하다, 한 번 물먹은 줄 알고 귀국한 다음날 합격 통보가 오고, 그리고 일하러 가서, 나름 기반이 쌓일락말락 하고, 그러면서도 불안불안하게 살면서도 내년의 목표라는 높은 벽 앞에서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만, 그래도 객관적으로 보면 해외 취업에 성공한다는 목표를 이룬 거겠죠.
사람 욕심이라는 게 끝이라는 게 없는 법입니다만, 때론 있는 걸 유지하는 것 조차 욕심이 되어버리는 각박한 세상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 이상만큼은 높게 걸고 살아가는 거 아닐까요.
거적떼기보다 못한 긍지를 걸고서 건배합시다. 인사를 하기엔 조금 이른 사간입니다만, 올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내년에도 먹을 내 치킨들에게 치어스.
ㅡㅅㅡ 지금이야 판스온은 접었지만...
올 한해는 저에게 있어 뜻깊은 한해 였습니다.
중요한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만은 한해 였군요....ㅎㅎ
흔해빠진 인사는 생략하고. 가차에 카코양의 가호가 있기를 바랍니다.
내년에도 열심히 합시다!
올해 1월부터 데레스테를 시작했는데, 그새...
내년도 이번년도처럼 잘 보낼 수 있기를
내년도 이번년도처럼 흑자가 대박이기를
2018년에는 많이 웃었으면....
내년에는 웃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