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밋밋한 크리스마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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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6, 2017 11:44에 작성됨.

가족들과 보내긴 했지만, 중대사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긴 무리였습니다.
거리에 있는 장식들도 일주일 전부터 계속 봐왔던 것들이니 감흥이 없었고요.
그래도 매년 뭔가 특별한걸 했었는데.. 이렇게 평범하다 못해 평소보다 훨씬 밋밋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나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썩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은..
이런 크리스마스도 있는거겠죠.

+ 이브는 찾아와주지 않았습니다 ㅠㅠ 올해도 선물은 못받았네여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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