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피를 넣어 만든 음식이라던가. 그런건 얀데레의 정석이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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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1, 2017 14:20에 작성됨.
사실. 고기요리(햄버그,스테이크,너겟 등등)이라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굽기 때문에 피냄세가 잘 나지 않습니다.
피냄세가 날정도로 피를 넣을려면 아에 고기 자체를 피로 적셔야 된다는건데 그정도면 현기증나서 제대로 요리도 못해요...
수혈 한 팩도 못 채우고 현기증 나하는 사람들도 꽤 있고... 그정도로 뽑으면 또 지혈도 문제에요.
거기에다가 구우면 피가 밖으로 빠져나오는게 대부분이라... (혹은 증발해 날라가거나)
거기에다가 햄버그라던지는 소스까지 뿌리니까...
재료좀 깍거나 칼로 자르거나 할떄 살짹 배여서 피가 꽤 나온다고 해도 그요리에서 피맛이 안 나는것처럼...
어디 수혈팩이라도 구해서 할 수 있다면야 가능은 하겠지만 얀데레씩이나 되는 사람이 자기 피가 아닌 피로 하기에는 좀 무리일거 같고...
그 정도로 한다고 해도 굽거나 하면 냄세는 많이 없어지고. 재료 본연의 냄세들도 꽤 강한편에 속한다면... (예: 김치, 청국장, 강된장 등등)
그러니까 여러분은 누군가의 피를 먹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선지국이 있죠. 잘 만등 선지국은 특유의 철분 맛이 뛰어난 갓갓요리지만 못만든건 피비린내가 날 정도죠
그러니 얀데레들은 요리에 피를 뿌리느니 그냥 처음부터 피로 요리를 만드는 게 낫습니다. 선지냐 블랙푸딩이냐 피순대냐 그랑브뇌르 소스냐 선택은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