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폭?/우울) 데레스테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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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0, 2017 22:40에 작성됨.

미치루 뮤비 돌리는 걸 좋아하지않았습니다. 스샷이나 사진이야 몰라도 뮤비의 목소리도 안 어울리고, 실제 참여한 곡도 없는 마당에 그렇게 하는게 쓸쓸해보여서 보고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남의 것 겨우겨우 빌려서하는 것 같아. 그래도 화면에서 웃는 미치루가 참 안타까워보였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미치루가 공연을 한다는 건 상상하지못합니다. 결국 제가 무슨 유세를 떨어도 미치루는 제 안에서 살아있질 못하는거죠. 이런 제가 프로듀서라고 살아도 될지 때로는 부끄럽습니다.
그나마 미치루 목소리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보고 끝까지 돌려본 건 바람색 멜로디 정도네요.
그래서 미치루 창작글을 못 쓰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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