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그립더라.

댓글: 3 / 조회: 342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12-14, 2017 22:07에 작성됨.

아무생각없이 글을 쓸수 있던 때가 그립더라.

많은 이들과 함께 감정을 나누었던 때가 그립더라.

돌이켜, 그러한 시절이 그리운 것이 아니더라.

그러한 시절을 간절히 바라던 자신이 그립더라.

 

     -와포루의 즉석 시.

 

 

소주 한병 마시고 내일 시험 준비를 하면서 중간중간 창댓에 참가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화력이..!

10~20분 바짝 집중하고 슥-확인해봐도 진행되어 있는 창댓은 적고...

그러한 일의 반복.

 

창댓 한정이지만, 제가 주사위 빌런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주사위는 굴리면 되니까 화력 집중이나 순환이 빠를줄 알았는데 요즘보면 이전 제가 1만 창댓을 쓸때와는 다른 화력을 느낍니다..ㅠㅠ

 

독촉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서 멋지게 정식(?)오픈한 아이커뮤에 마지막 유종?의 미를 남기고 싶네요.

조만간 대학교 졸업을하고 사회에 나가면 아무래도 작품을 쓰기엔...윽....

 

저는 다시 벼락치기 시험 공부하러 가보겠습니다.

자유판이니 이런 잡글은 괜찮겠지요?

[도주]

 

PS. 이런 귀한 사이트를 유지하고 관리해주시는 관리자 분들, 운영진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커뮤니티는 조금 거친면이 있어서 무서워요 ㅠ; 한적한 카페나 운치좋은 풍경을 노니는 신선같은 느낌을 주는 이곳을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다이슼키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