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댓글: 12 / 조회: 324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12-09, 2017 12:10에 작성됨.

제 공익근무가 실질적으로 끝나는 날이네요.

대략 2년전, 15년 12월 21일부터 시작한 공익 생활.

이제 그 생활도 사실상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물론 실제 끝나는 때는 오는 20일(에서 21일로 넘어가는 자정)이지만

그 전까지 제가 몰라서 못 쓴 휴가가 있었기 때문에

담당자분께서 그 분량만큼(즉, 19일날까지) 특별히 휴가를 내주셨기에

실질적인 근무는 오늘, 그것도 오전에 서는 게 마지막입니다.

 

이제 열흘동안 푹 쉰 뒤 20일날 그동안 복무했었던 기관의 청사에 가서 병역증을 받으면 끝이네요.

2년이라는 세월이 이렇게 눈 깜박할 사이 지나가버리다니 뭔가 기분이 묘합니다. 허허...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