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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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9, 2017 12:10에 작성됨.
제 공익근무가 실질적으로 끝나는 날이네요.
대략 2년전, 15년 12월 21일부터 시작한 공익 생활.
이제 그 생활도 사실상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물론 실제 끝나는 때는 오는 20일(에서 21일로 넘어가는 자정)이지만
그 전까지 제가 몰라서 못 쓴 휴가가 있었기 때문에
담당자분께서 그 분량만큼(즉, 19일날까지) 특별히 휴가를 내주셨기에
실질적인 근무는 오늘, 그것도 오전에 서는 게 마지막입니다.
이제 열흘동안 푹 쉰 뒤 20일날 그동안 복무했었던 기관의 청사에 가서 병역증을 받으면 끝이네요.
2년이라는 세월이 이렇게 눈 깜박할 사이 지나가버리다니 뭔가 기분이 묘합니다. 허허...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불타라 산림청.
고생 많으셨습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니깐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저도 공익 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복학인지 재취업인진 모르겠지만, 그 전까진 백수 라이프를 맘껏 누리시길. 그래야 나중에 후회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