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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나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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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9, 2017 11:17에 작성됨.
사람은 원래 자신의 일밖에 모르지 않느냐! 아직도 괴롭고 싶나? 언젠가는, 결국에 언젠가는이라며! 그런 달콤한 말에 놀아나, 도대체 얼마만큼의 밤을 희망으로 지새웠나!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기다림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기다림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희망이란 잘될 가망이 적거나 앞으로 잘되리란 이유가 있지 도 않은데
"아무튼 잘되지않을까?" " 아 잘됐으면 좋겠다" 정도 맘을 먹는게 희망이죠
희망을 품는 본인이 모르는, 본인에게 유리한 요소가 있어서 그 요소 덕택에 일이 잘풀리면 희망은 포기 하지 않게 인내를 도왔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얘기하지만
사실 인내해서 결국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게 긍정적이고, 인내 자체가 좋은게 아닐수는 있으나, 인내라는게 필요할때가 있고, 인내 자체가 어려운거니까 인내를 도와준다는 측면에서 희망이 긍정적인 면을 갖는거지 사실은 인내하기 위해 약물 쓰는것이거든요
거기다가 희망을 갖고 인내를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면 희망을 가진 만큼 쾌락도 크지만
반대로 나쁜 결과가 나오면 그만큼 비참하고 정신적 측면에서 큰 손해를 안깁니다
희망을 공짜로 갖는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희망이란 위험부담의 형태로 비용청구가 있는 행위로 즉,
희망이라는 건 정신을 붙잡기 위해 정신에 일종의 부하를 싣는거라 봐야합니다 도박 같은거고
그래서 희망이라는건 약물 같이 상황에 따라 선택해야합니다 몸 상태를 보고 말이죠
자신이 나쁜결과를 봤을때 부하만큼 정신적 피해가 더 들어와도 거기까진 괜찮다 싶으면 인내를 쉽게 하고 싶을때 희망을 거는거죠
인생은 도박의 연속이고 삶이란 지저분하게 불리해질때가
있어서 분명 희망이 필요할때는 있습니다. 언급한 희망의 속성을 제외하고도 희망은 다양한 장점과 단점이 있어서 상황봐서 사용해야하며 대부분의 상황에선 위험부담의 속성을 갖지만 그 대부분의 상황 안에서 간혹 희망이 줄수있는 긍정적인 효과 때문에 필수인 상황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에 있서 희망이란 단어 자체가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는 점은 희망이란걸 생각해보고 긍정적이라 생각하는건가 아니면 그냥 희망을 긍정적이라 생각하는건가 하고 보면, 무조건적으로 희망이 좋다는것 같아 그건 좀 이상하다 싶을때가 있곤 합니다
*이 글에서 희망은 보편적인 용례로 쓰이는 믿음과 기대의 속성을 지니는 단어 희망을 희망이라 정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희망 없이' 라는게 희망도 의무감도 없이 무위자연으로 돌아가 인내를 한다면, 결과가 나쁠때 정신적 고통을 덜 받을거란 이야기죠
나쁜일에 희망이 산산조각 나면 희망안갖고 나쁜일 당할때 보다 정신적인 부담이 크니까요
자기 실력의 85%를 예상 성과로 늘 잡고 사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