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대체 무슨 의식의 흐름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얼마 전에 월급이 들어와서 통크게 질렀습니다.

생각해보니 다음 주가 블랙 프라이데이라서 할인하지 않을까 싶지만.... 그 땐 햄탈워 1을 질러서 필멸의 제국들 캠페인을 즐기면 되지!

암튼 오늘 잠깐 관광 겸 쇼핑 좀 하러 6시쯤 해서 아사쿠사까지 나갔습니다. 그 뭐냐 라이몬인가 하는 큰 문이랑 그 뒤에 센소지도 좀 보고 오고, 오미쿠지에서 흉도 뽑아보고 망할. 하는 김에 캇파바시 가서 중식도 같은 요리도구들 사려고 했다가 7시도 안됐는데 가게들이 싹다 영업종료. 와 절 한번 진짜 영험하네 망할.

그래서 그냥 돌아와서 햄탈워 2를 질렀습니다. 일주일 더 참으면 블랙 프라이데이지만, 그 땐 일이 한창 바쁠 때라서요. 그 전에 이틀연속 휴일 편성했을 때 좀 즐겨야지.

이게 다 모이라가 어려워서 생긴 일입니다. 여기서 힐구슬을 줄까 딜구슬을 줄까 하다가 대신 받은 게 정크랫. 소멸로 도망치니 잡았다 요놈.

여러분 센소지의 오미쿠지는 잘 맞습니다. 한번 흉을 뽑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