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벌써 수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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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5, 2017 14:53에 작성됨.

제 친구가 재수 중이라서 이게 아주 남일은 아니란 말이죠.
저도 바로 작년이라 그 때 느낌 아직 다 안 잊어버렸고요.

뭐 격려나 조언 같은 건 선생님이나 저보다 경험 많으신 이용자분들께서 해주실테니 전 그냥 해드리고 싶은 말 할게요.

까짓거 오늘 커뮤 들어오셔도 됩니다! 저도 전날에 고사장 확인한답시고 가다가 버스 잘못 타서 반나절 날려먹었는데요 뭐 HAHA! 오늘은 그냥 릴랙스하는 날이에요!

그리고, 긴장하든 안 하든 1교시 끝나면 마음이 갑자기 편안해지실 겁니다. 운 좋게 친구랑 같은 고사장이라면 더욱 빨리 안정되죠. 하다 못해 그냥 아는 사람만 만나도 되게 편해져요!

하나 더! 이건 제 얘긴데, 탐구에서 방심하지 마세요! 영어 끝냈다고 "아이구~ 이제 큰 거 세 개 다 쳤네~"하면서 긴장 푼 어느 멍청이가 탐구 망쳤습니다. 으휴⋯

마지막으로, 초콜릿이 있으면 되게 좋아요!

뭐 이 정도네요. 그럼 다들, 후회없이 수험장을 나설 수 있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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