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신데렐라 마스터 CD가 도착해서 안에 들어있는 드라마를 듣던 중.

상황극의 히로인이 되어 보는 코너에서,

요시노 : 히로인-? 그것은- 예를 들면 카구야 히메와 같은-?

유우키 : 옛날 이야기의 공주님도 히로인이네요! 나도 동경해버려요~ 어라? 확실히 카구야 히메는 고백해오는 사람들에게 무리인 물건 찾기를 시키는 거였지요?

요시노 : 그렇네요-

유우키 : 요시노 씨가 카구야 히메라면 스스로 찾아버리니까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하고.

요시노 : 과연- 확실히- 그럼, 어떡하면-?

(번역 출처는 여기)

이러시는 이야기가 있는데,

카구야 공주가 찾아오라고 한 물건들은 이런 것들 입니다.

부처의 돌 바리때

봉래산의 옥의 가지

불쥐의 털옷

용의 목의 구슬

제비의 자안패

전에 번역본만 볼 때는 몰랐는데 직접 목소리 들으면서 생각해 보니

저 이름만 들어도 찾기 어려운 것들을 요시노 님은 찾을 수 있다는 것인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뭐야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