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약 3일간 창댓 참여도 다른 일들도 재쳐놓고 정처없이 현재 분량까지 다 읽어버렸네요.

제목이 싸구려 느낌이라 뭐야 싶었는데 직접 읽어보니 생각보다 재밌고 흥미가 끌리더군요.

안읽으니 좀이 쑤셔서 못 버티겠고, 토니오 요리먹은 오쿠야스 마냥 다 읽어버렸습니다.

주인공이 특출난 능력을 가진 만능이라 이야기가 늘어지는 것도 아니었고

원작에 대한 이해도도 제법 좋은 편이고 떡밥도 사용하는 등 표현력도 아주 굳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스팬담이 주인공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는 장본인은 아니지만)

근데 스팬담한테 없던 호감까지 생겨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