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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향수병이라도 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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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6, 2017 23:34에 작성됨.
방금 전 까지 잠깐 눈 좀 붙이고 자다깨다 하다 일어났습니다.
그때마다 꿈을 꾸는데,한결간이 제가 혼자 사는 기숙사 같은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이면 해외로 나가야 하고요. 그렇게 어두운 방 안에서 혼자 있자니, 갑자기 전화가 오는 겁니다, 혹은 제가 전화를 거는 겁니다.
어머니한테.
그렇게 미션이나 조건같은 걸 달성하던지, 아니면 좀 더 빈둥대다 급히 가던지 어머니에게 전화를 하고, 어머니와 몇마디 더 이야기하거나 하다가 잠에서 깨버립니다.
그리고 여기가 중요한 부분인데
이렇게 자다 깨다가 지금 몇시간째임
한 7시부터인가
이 글 쓰기 시작한 게 8시경.
그리고 지금 11시 34분
내일도 휴일이라지만 휴일 하루가 완전히 날아간 이 기분. 어제 밤늦게 운동해서 그런가 체력회복이이.......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내일 시간 나실 때에 어머님께 전화 한통 드리시는거에여~!
창 밖에는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윤동주, 쉽게 쓰여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