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루와 동아리+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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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6, 2017 20:33에 작성됨.

나이는 15살 (린과 동갑)

153cm

40kg, 2kg 더 빠지면 신장대비 저체중

안 찌는 체질. (슈가 하트 씨: 하나도 안 부럽거드으으은!!!!!)

스리사이즈는 78-55-80. 마유보다 허리가 1 굵을뿐 나머지는 동일

그 외 자세한 정보는

여기여기

 

여기서 쓸 말은 "동아리 같아서 두근두근 거리네요. 집안일을 도와야하니까, 동아리에 들어가지만 못하고 그냥 부러워하기만 했어요."

미치루가 푸치데레에서 하는 대사 중 하나입니다. (번역)

미치루는 다들 알다시피 집이 빵집이죠. '오오하라 베이커리' 우걱우걱 발렌타인 특훈 전 카드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미치루가 현재나이로 대략 중3 정도, 말하는 걸 보면 제법 오랫동안...거의 그냥 학창시절 내내 동아리도 못해보고 집안일을 도왔다고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초등학생, 중학생.....학교 끝나고 집에오면 대략 5시~6시라고 해보고, 동아리를 못했을테니 학원도 못 갔겠죠.

 

보통 빵집이 늦어도 10시면 문을 닫습니다. 빵굽기는 그보다 일찍 끝낼테고...그럼 미치루는 자기 집이지만, 대략 5시간 정도는 집안일을 거들었습니다. 본격적인 작업은 안 시키고 거들기나 정리, 캐셔를 도왔겠죠. 물론 빵집일을 초등학생부터 도왔다고하면 어느쪽이든 상식 밖입니다. 여기서 몇 가지 가설

 

1. 미치루가 괜찮다고하며 동아리를 포기하고 그냥 집안일을 도와줬다.

2. 강제 노동(...)

3. 동아리보다 빵이 좋아서 집에 달려왔다.(동아리를 부러워했다는 말에서 설득력이 떨어짐)

 

1, 2번이든 미치루가 '어느정도 동아리를 하지못한다'라는 점에서 꽤나 억눌려있었다는걸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점에서보면 아이돌을 한다라는 계기는 의외로 저런 점에 대한 해소. 아니면 일탈 일지도 모릅니다.

너무 힘들어서 공원에서 빵먹으며 기운차리고있었는데 프로듀서한테 잡히고, 에라모르겠다 라는 심정으로 저질렀을지도....

 

흠...결론은.... 미치루는 착해요?

자영업자 아들로서 10년 지내본 경험에 의하면 미치루는 엄청난 대인배입니다...

 

나중에 추가해서 깨닫지만...미치루 분명히 본편시점에서 제빵을 할 줄 알죠....꽤 능숙하게......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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