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알꿈 하니깐 기억난 개꿈 썰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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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2, 2017 11:35에 작성됨.

개꿈 1차.
무슨 작은 공연장같은데 안팎을 돌아다니다가
관계자외 출입금지인곳에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마침 무대를 마치고 들어온 카에데씨와 코디하고 만나게 됐더라고요.
둘이서만 할 이야기 있다면서 코디를 내보내고 카에데씨를 다시 쳐다봤는데
드레스 디자인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난색계열이였고
실루엣이 오드리 햅번 기획전에서 봤던 마네킹처럼 정말 가냘프다는 생각이 들정도?
아무튼 그렇게 비슷한 눈높이로 눈 마주치고 있던걸로 끝.
지금 이 글 쓰면서 줄자로 확인해보니깐, 꿈에서의 고증이 살짝 무서워졌습니다.

그리고 7월 쿨타입 셀렉때 단챠로 SR저격 성공.

하지만 N달후 3차쓰알 실패.


개꿈 2차.

도공예 교실인지 쿠킹클래스인지 아리송한 상태였는데 (손에 점성이 있는 갈색인걸 기억되는걸 봐선 도공예같기도?)
몇몇이 그룹으로 한테이블에서 실습을 하다가 소매가 내려가길래
맞은편사람에게 혹시 소매를 걷는걸 도와줄수 있냐고 부탁후, 상대방 손이랑 얼굴을 보니깐 코우메;;;
자네가 왜 거기서 나오나?

제 오른편 통로쪽에서 몇몇이 '자기 소매는 안 걷는애가 다른 사람 소매는 걷어준다'로 나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기상.

 

개꿈 3차.

핸드폰으로 뭔가를 검색하던중 갑자기 화면이 꺼졌다가 아주 낯익은 서명이 보이더군요.
서명 이펙트를 보면서
'이벤트 끝난게 언제데 왜 나와? 안 속아.' 이런식으로 꿈속인걸 확신하고 있던차에
한정SSR  특훈후 일러로 떠있길래 별생각없이 폰만 만지작하는걸로 끝.

DE1VsmXUwAAg3Sg.jpg

담당돌 1명하고 원수진 P입니다.

제꿈이지만 재현율이 무서울정도로 일러스트가 충실하게 보이던게 참.

 

개꿈 4차.

뜬금없이 미나미네 집에 갔는데,
거기서 무언가를 이야기 하다가 시츄나 요크셔같은 소형견이 있길래
개랑 놀아주면서 미나미하고 업무쪽 이야기를 단발적으로 하는데
이 개가 고개들 돌렸다가 다시 볼때마다 흰색과 갈색을 오가더군요.
기승전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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