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전 진짜 마조였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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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2, 2017 22:07에 작성됨.
0.1953125%.
이 숫자는,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올 확률인 1/512를 소수로 환산한 값입니다.
그나마도 저건 확률을 최대한으로 높인 수치로, 제가 이전까지 해 온 방식으로 노가다를 할 경우의 확률은 좀 더 낮은,
0.14662757%입니다.
데레스테나 밀리시타의 쓰알 확률 3%가 갓혜자로 느껴지네요.
분수로 표기했을 때는 '한 500마리 정도 까면 나오겠지!'란 마음이 생겼는데, 이렇게 소수로 보니까 진짜 황당하네요.
내가 이 짓거리를 총 11번이나 했다니... 게다가 10번은 확률 더 낮은 상태에서! 이쯤 되면 근성가이인 건지 그냥 도M인 건지...
장기점검 전 마지막으로 올리는 글이 변태 인증이라니, 저도 어지간한 변태인가 봅니다.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