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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와 리사 캐릭터성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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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30, 2017 09:15에 작성됨.
일단 둘 다 12살 주제에 섹시로 밀고 가려는 건 알겠는데, 리카가 갸루컨셉으로 나가려는 것과 리사가 귀부돌이라는 별명이 있다는 것 빼고는 둘한테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이런 질문을 해서 죄송합니다...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리카는 개초딩이란 표현이 느껴질정도로 장난끼+순수+개구장이
시스콘도 살짝 있기도 하고 해서 갸루를 지향하고 있지만 장수풍데기나 씰 스티커 찾으러다니면서 갸루 잘하고 있는줄 아는? 이라고 하면 되려나 쪽이고요
리사는 조숙해요... 아리스, 아마도.... 치에보다도? 쫌 힘든가(해석이나 버젼에 따라 많이 달라서) 이성에 관한것에 대해 잘알고 이용도 할 요량도 있고 좀더 쿨하고... 아버지를 좋아해서 뭐든지 아버지 기준 멋진남자=아버지 살짝 바보취급하기도 하고
뭐랄까 느낌만 전한거라 정확히 알고 싶으시면 좀더 공들인 글을 읽거나 스스로 2차창작 만화,공식등을 보면서 어떻게 발전되어있는지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본 설명은 많이 2차창작 흐름중 하나를 예시로 들었지만 종합족으로 말씀드리자면
리카 섹시 밀긴하는데 순수
리사 섹시 밀고 얘가.. 으흠... 조숙... 로리콘관련해서 발언한것도 있던것 같은데
리사는 그리 친구쪽에 맞춰주거나 하는 스타일은 아닌...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잘 하죠. 둘 다 당당하고 활달한건 비슷한것 같아요.
그리고 리카는 언니를 동경하죠. 아이돌도 언니가 하기 때문에 하게된거고, 섹시 갸루 컨셉을 좋아합니다.
리사는 섹시.. 보다는 아빠는 어른이니까 어른스러운 옷을 입자! 같고요.
P에게 하는 태도도, 둘 다 호감은 있지만 리카는 그 호감을 다 드러내고/리사는 별로 티내지 않고, '아빠만큼은 아닌' 호감이라고 하는 느낌
"왜에? 섹시한 게 더 좋지 않아?"
리사는 "내가 이런 것도 못 할 것 같아!?" 이런 느낌?
같이 조합되는 다른 아이돌들과의 모습도 다르죠. 리카가 미리아랑 엮이면 "이렇게 하면 섹시한 어른이 될 거야!" 라는 애답게 노는 모습이 나옵니다.
리사가 하루랑 조합되면 "이쪽이 더 여자답고 귀여우니까 입어 보라고!" 하는 식으로, 역시나 애답지만 투닥거리는 느낌이 강하게 나오죠.
언니와 아빠라는 차이도 중요한 게 리카는 언니가 롤모델이자 동경의 대상이죠. 그래서 '언니 같은' 아이돌이 되고 싶습니다. 리사에게 아빠는 기쁘게 만들어 주고 싶은 대상, '아빠를 위해' 아이돌이 되고 싶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