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채플 수업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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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8, 2017 21:25에 작성됨.
종교적이야기를 넘어, 그냥 논리도 못 세우는 사람을 교수로 앞에 두고 들어야하는 현실이 슬펐습니다. 2시간 동안 고문당한느낌. 졸업 필수라 반 년 내내 월요일동안 이짓을 당할 걸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순신 장군 자결설이 거짓이라고 하는데 내가 드라마 징비록을 보고나니 이순신 장군이 자결할만하더라, 이순신 장군 자결설이 사실일 수도 있을 것 같아.'
.......................네?
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뭐, 그런 분은 반면교사로라도 써먹어야죠.
그저 저런 헛소리에 '아 그렇구나'하고 진심으로 생각할 수강생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
사실 더 끔찍한건 채플은 보통 오후타임이 아니라 저녁타임이나 아침타임이라는 점...
힘내세요!
저런 인간이 교수라니+졸업 필수라니... 게다가 이제 매주 들어야하는 거잖아요?
맙소사...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