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라도 중2병의 기분이 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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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5, 2017 20:06에 작성됨.

후후...프로듀서. 이게 무슨 색으로 보여? 파란색?

우리는 색깔이 있는 화려한 세상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인간이 보는 세상같은건 원자가 반사하는 빛의 파장을 우리의 뇌가 자기 나름대로 해석해서 만들어낸 환상일 뿐이야. 요컨데 우리는 이 세상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는 능력조차 없다는 거지. 그런데도 자신이 보고 들은 것만이 진짜라고 믿으며 살아가다니, 꽤나 오만하달까.

 

***

 

별....이라. 혹시 그거 알아?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별들은 먼 과거의 잔영일 뿐이라는 걸. 결국은 빛의 속도에도 한계가 있고, 우리는 오직 그 빛을 통해서만 세상을 인지할수 있으니까. 혹시 모르지. 지금 저 별은 이미 오래전에 죽어버렸을지도. 재밌지 않아? 이미 죽어 없어진 존재를 보면서 그에 대해 논하고 있다니. 후후....

 

 

 

아스카가 이과계가 된다면 이런 대사를 읇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일단은 이정도로 해두고 다음에 생각나면 더 추가하도록 하죠. 지금은 닼일루에 목숨을 바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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