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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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3, 2017 16:18에 작성됨.

2년전 데레서드에서 라이브 뷰잉에서 콜을 했던 경험으로 쓰는 글입니다.

 

일단 라이브 뷰잉에서 콜을 하는건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콜을 생각하고 만든 곡도 꾀나 많이있죠.

하지만 무조건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콜이 노래마다 달라서 전부 외우는것도 힘들고 연속으로 콜하는 것도 지칩니다.

그냥 야광봉만 흔들거나 그것도 안하고 보시는 분도 많았습니다. 심지어 그냥 앉아서 감상하는 분도 있었고요.

콜을 하다보면 주변사람이 콜을 이상하게 넣는 경우가 있는데

트롤이 아닌이상은 열성적이지만 아직 미숙한 신입 프로듀서를 보는 느낌이라 오히려 기분이 좋습니다.

보통 리더(?)라 할수있는 분이 다음콜의 힌트를 주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 콜을 넣으시는 분은 그 규칙정도는 알아두시면 좋지만요.

예를들어 누군가가 세노를 하면 다음은 하이~ 하이~ 하이하이하이하이~ 보통은 그냥 감으로 하면 대부분 맞아 들어가더군요.

어쨌거나 콜을 넣는건 자유입니다. 애드립이 반쯤 공식으로 콜이 되는 경우도 있고

 

문제는 라이브가 아닌 라이브 뷰잉에서 콜을 넣는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라이브 뷰잉도 라이브의 연장선입니다. 단순한 상영이 아닌 같이 현장감을 느끼고 싶지만 갈수없는 프로듀서를 위한 라이브입니다.

콜이 방해된다는 분들은 그냥 블루레이를 사서 보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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