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많이 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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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6, 2017 23:00에 작성됨.

아침 7시 10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왕복 50분 넘는 길을 걸어가며 의외로 묵직한 택배를 받아오니 벌써 8시 25분.

그리고 대충 씻기만 하고 밥은 출근길에 사 먹고 주말이라 그런지 손님들은 몰려와서 걷는 양 더 늘어나고.

돌아가기 직전에 살짝 실수해서 조금 털린 다음 우울하게 터덜터덜 걸어가며 평소에는 하지도 않던 보고까지 하고

그리고 역에 내려서 잠깐 쇼핑을 하고 콜라 좀 사서 오니

 

어머나 발에 물집이. 아 일하다가 잡힌 물집아 너 참 오랜만이다.

2014년도에 물류창고에서 9시 출근 11시 퇴근 잔업하며 엄청 잡힌 이후로 널 본지 상당히 오래 지난 것 같구나.

그래도 피물집은 아니군요. 앞으로 이틀 더 일해야 다시 하루 휴일인데에..... 으윽 다리가아.....

 

게다가 오늘 상체운동도 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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