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과연, 이것이 카페인 중독이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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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2, 2017 21:10에 작성됨.
어제 휴일이어서 어쩌다보니 커피와 콜라를 섭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커피를 챙겨가는 것도 잊었고요.
지금 머리 깨질 것 같음 ㅋ
와 카페인 중독 카페인 중독 하는게 이런 거구나. 관자놀이 조금 위쪽에 손오공 머리에 씌인 금테같은 게 박혀서 계속 누르는 느낌입니다. 아침부터 아팠던 게 점점 더 심해지는 느낌
좀만 참자 은철아. 집에 가면 콜라도 있고 내가 어제 침출시켜둔 더치커피도 있어. 쓸데없이 바깥에서 돈 쓰지 말자고.
커피에 레드불을 섞어 마셔도 꿀잠만 잘 자는 체질이라 카페인 같은 거 의식하면서 안 살았는데.... 아이고 두야...
2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모든 중독이 다 그렇듯 끊으면 그때부터 힘들어지는 거죠.
(막대한 피해)
(반론 불가 상태)
일본 와서는 가스토 갔을 때 말고 차를 마신 적은 없지만, 홍차 같은 거 있으면 종종 마시곤 합니다. 아, 그러고보니 홍차도 찬물에 내릴 수 있다던데 한 번 해 볼까?
것보다 사축메탈님은 그냥 더치중독이 아닐까요...?
더치 커피 제대로 만들어 먹은 건 여기 온 이후입니다. 그 전까지는 더치커피보단 드립커피나, 커피숍에서 파는 에스프레소 같은 게 메인이었죠. 참고로 외국 나가면 맨날 입에 달고 사는 게 코카콜라. 집에서는 드립커피나 홍차 같은 거.
......강릉은 커피가 맛있습니다. 바다 보면서 한 잔 드셔보세요.
추가:그리고 누가 사축입니까 누가!! 콱 일본 공산당에 입당해버릴라!!
회사의 톱니바퀴 No.72라 불러드릴게요~^^
난 이제 카페인에 중독되었다. 좋을 리 없어!
그리고 무엇보다, 커피는 크림과 설탕을 듬뿍 타면 달아진답니다.
그나저나 사축메탈...사축철...사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