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흐음. 롯데 팬으로써, 아니 야구광으로써 참 눈물나는 일이 오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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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9, 2017 22:36에 작성됨.
게임 바보같고 운도 안따르는 경기 보여주면서 진 것은 그냥 화나는 일이고.
오늘 조정훈 선수가 드디어 1군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4명의 타자를 상대했더군요.
2010년 시즌 초중반 이후로 부상으로 7년간 1군을 못 밟아봤었던 투수입니다.
15시즌에 잠깐 시범경기때 보이다가 또 사라졌었죠.
전병두에게 다시 한 번 유감스러운 감정을 느끼면서도. 전병두와 달리 돌아와주어서 정말로 고마울 뿐입니다.
올해는 좀 잘 해야 할텐데......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역시 든든한 갈매기군단의 안방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