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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새 역사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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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4, 2017 06:15에 작성됨.
밤샌 보람이 있는 경기..레알 마드리드는 유벤투스를 4:1로 꺽으며 챔피언스리그 2연패에 달성하며 라 두오데시마...즉 챔피언스 리그 12번째 우승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호날두는 2골을 기록하며
※3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득점한 최초의 선수
라울 곤잘레스(2000,2002), 사무엘 에투(2006,2009), 리오넬 메시(2009,2011),호날두(2008, 2014) 라모스(2014,2016)
5명이 이 기록을 가지고 있었으나 오늘 호날두의 골로 최초의 챔스결승 3번째 득점선수가 됨.
※챔피언스리그 최초 5연속 득점왕
2012-2013
2013-2014
2014-2015
2015-2016
2016-2017
※챔피언스리그 최초 득점왕 6회
2007-2008 8골
2012-2013 12골
2013-2014 17골
2014-2015 10골
2015-2016 16골
2016-2017 11골
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실 전반전만 보면 유벤투스의 경기력이 압섰지만..후반전 들며 레알의 미드진과 공격진, 그리고 수비수인 마르셀루의 엄청난 활약으로 유벤투스를 압살 시켰습니다.
유벤투스는 그리고 결승전 까진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지만 몇년전처럼 결승전에서 처참히 무너지며 다시 징크스를 이어나가게 됬습니다.
그리고 이 경기의 활약상으로 아마도..이번 발롱도르의 수상자는 호날두의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반전에 승부를 보는 방식은 많은 체력 소모를 필요로 하고, 통할 경우 상대에게 큰 타격을 가할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팀의 체력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는 양날의 검이지요.
아무래도 후반전을 동률로 가져가거나 지고 있을 경우에 이기기 힘들다는 생각을 한 것 같은데, 지단 감독이 그 점을 잘 간파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