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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 어둠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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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4, 2017 01:37에 작성됨.
자대배치를 받고 돌아온 군바리마스
오늘이 동기 생일이라 친절하신 선임분들께서 동기들끼리 외박을 나가도록 배려를 해주신 덕분에
지금 펜션에서 기분 좋게 인터넷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챔스 결승 같이 보자던 동기들은 다 뻗어서 기절해 있네요. 이유야 뭐......
자대분류를 받았는데 엄청 힘든 곳으로 오는 줄 알았더니
자대에 왔더니 주특기 장비도 없고 후반기도 무로 돌아가서 어쩌나 했는데
선임들도 잘 대해주고 막사도 신막사라 살 만 하네요.
대략 훈련소>후반기>자대라는 난이도?
이제 체력단련도 혼자서 특급 따고 싶어서 알아서 운동을 하게 되더군요.
어찌 되었던 저는 군에서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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