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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환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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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1, 2017 12:29에 작성됨.
오늘은 밭고랑에 잡초 나지 말라고 폐현수막을 씌우는 일을 했습니다.
밭에 비닐 깔지 않았냐고요? 그건 이랑(툭 튀어나온 데)에 잡초나지 말라고 한 거고 이번에는 사람 다니게 푹 패인 곳에 씌우는 일입니다. 여기도 풀이 자란다나 뭐라나. 그래 적어도 고구마 줄기가 거기에 뿌리내릴 일은 없겠지.....
그리고 호박 모종 좀 옮겨심고, 이전에 심었다가 죽은 호박 모종은 근처에서 자생하던(....) 호박 모종을 심어서 보충하고, 미루고 있던 들깨도 뿌리고, 고추랑 가지 옆에 나무작대기도 박아서 지지대로 삼고......
그리고 일하는 도중에 밭 바로 옆에서 작은 말벌집을 발견하고 처치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그리고 일하는 도중에 밭 바로 옆에서 작은 말벌집을 발견하고 처치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그리고 일하는 도중에 밭 바로 옆에서 작은 말벌집을 발견하고 처치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쌍살벌 계열이라 큰 피해는 없을테지만 저거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게다가 큼지막한 왕비다리야... 으으....
2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산불은 왜 말벌을 태우지 않았단 말인가!
장작에 가솔린 뿌리고 점화해서 도주.
같은거요?
그짓 하면 잡혀갈지도....
라그님이 함께하실겁니다
장수말벌은 진짜... 쌍살벌이 귀여울 정도입니다.
그놈들 방어를 씹고 체력비례 독뎀을 건다고요!
말벌집은 위험하니까 119에 신고해서 처리하는 게 맞는 걸로 알아요. 도움 요청 하시길
다음주에 오면 일벌이 늘어나 있겠지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