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좋아졌다는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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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8, 2017 22:28에 작성됨.

제가 운동 제대로 시작하기 전에는 상당히 찐 편이었는데, 운동 제대로 하면서 살이 빠지고 몸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다이어트는 좀 뒷전이었지만, 등운동 가슴운동 팔운동 다리운동 안 빼놓고 하니 지방이 깎이고 근육이 붙더군요.

 

그리고 오늘 서울 올라와서 친척들 만났는데, 작년에 봤을 때 보다 훨씬 좋아보인다고 합니다. 튼실한 하체와 나름 벌어진 어깨의 힘은 대단하군요.

 

근력 근력 말은 해도 몸 형태도 당연히 신경쓰이던 부분인데, 오랬만에 본 사람들이 인정해주니 괜스레 부끄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참 뭐라해야 할까요.... 나름 파워후라고 자칭할 수 있으려나.

 

 

 

 

 

 

 

 

그래서 결국 친척집에서 간단히 바이시클 메뉴버를 해버렸습니다. 오늘내일은 쉴 생각이었지만 가벼운 복근운동은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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