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저는 희한하게도 선거 방송을 다른 방송 프로그램들보다 더 재미있게 봤네요. 언제부터 그랬던 지 생각해보니 거의 7년 전부터네요. 2012, 2014, 고3때인 2016년때도 선거 하는 날이면 TV 앞에 몇 시간동안 계속 봤어요.. 채널도 지상파 3사 막 돌려서 보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거의 달라지지 않았는데 이유로는 애초에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것과 평소 선거철 되면 갑자기 정치에 신경을 쓰는 점이 있겠고 다른 방송들과는 달리 우리나라가 "어떤 식으로든지" 바뀌어가는 걸 드러내니까 유독 관심을 가진 것 같네요.

98년 12월생이라 투표를 못 하지만 오늘도 선거날 때마다 해왔던 대로 지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