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한숨 돌리며, 자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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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5, 2017 07:57에 작성됨.

커뮤에 여유로이 기웃거리기마저 힘들었던 요 며칠이였습니다...

 

그 기간 덕분에 그나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망상만을 이따금씩 이어오던 저는, 무리하면서 힘내는 아이와 소심함을 이겨내려는 아이, 둘에게 서서히 빠졌죠.

 

...분명히 둘에 대한 제 첫인상은 답답함이였는데, 노력하는 모습과 어쩔 줄 몰라하는 등의 보기 좋은 반응을 지닌.. 마치 소동물 이미지라는 공통된 느낌에 끌려 마음이 따듯해지고~~

결국, 치였습니다. 간만에 좀 심하게 치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데레극장 방영 사실이 떠올라 작성을 멈추고 방금 막..

《GAME OVER》

제 망상의 일부분을 구현해낸 갓갓극장, 찬양합니다.

 

미유 씨와 비슷하게도 활발함과는 먼 조용한 아이들..

지난 몇 년간 크게는 신경쓰지 않던 아이들이 일주일 사이에...

나중에 어떻게 감당하려고 치여서는 이런 상황인건지......

그, 그래요. 이건 단순히 사고를 당한 것 뿐! 그런거로 해, 해두죠!

 

으으.. 아무튼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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