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밥을 지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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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2, 2017 17:07에 작성됨.

이 나이 먹도록 혼자서 밥 한 번 지어본 적 없다는 게 새삼 부끄럽네요;;;

어쨌든! 패기롭게 계량? 필요없어! 하면서 쌀 넣고 물 붓고 취사 시작!

...... 실패했어요. 입 안에서 밥알이 굴러다녀요.

이걸로 볶음밥을 해봤어요.

맨밥일 때는 그나마 뭉쳐 있던게 이제는 밥알 하나하나가 따로 떨어져요. 네, 태초의 모습으로 돌아간 거예요.

게다가 양도 많아요. 이렇게 많이 불어날 줄은 몰랐어요.

 

... 뭐든 처음 할 때는 패기 부리지 않도록 해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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