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고는 몰라도 금챙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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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2, 2013 13:09에 작성됨.

흑고 금챙. 디시 애갤의 유행어로 원래는 챙대신 다른 말이 들어가야 하지만 살포시 무시합시다.

근데 흑고는 몰라도 금챙은 서구권에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편견이죠

마릴린 먼로. 금발에 섹시한 백치 컨셉으로 유명합니다. 1950년대 전세계를 뙇 하고 강타했죠.

브리짓 바르도. 1960년대에 금발 섹시 백치 컨셉으로 프랑스에서 유명했습니다. 개고기 발언을 보노라면 컨셉인지 뭔지는 글쎄요.

여튼 금발이 섹시하지만 개념없고 바보란 컨셉은 서양에서 오래된 편견입니다. 오죽하면 금발이 너무해란 영화가 나왔겠습니까?

하지만 편견은 편견일 뿐입니다. 우크라이나 총리도 금발이고 독일 총리도 금발입니다. 이들이 멍청하다기엔 독일이나 우크라이나나 꽤 잘 돌아가는 나라죠?

결론 : 나으 미키미키와 에리치카는 개념도 있고 바보도 아니니까 금챙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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