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전편-코우메와 영화관에서

나나오 유리코(15)

오늘은 어머니께서 집에 계시는데 작업을 하다가 또 지난번같은 사태가 벌어질 뻔 했습니다만

다행히도 어머니께서 모니터 너머에서 고개를 내밀지는 않으셔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양손에 들고 모니터 위로 내밀면서) 뭐 할 건데?"

"게임하려고요. (말하면서 손으로 Alt+Tab)"

"아니 아이스크림 어떤 거 먹을 거냐고"

…하마터면 자폭할뻔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퀴지션 분량 엄청 많은 거 같은데 이거 입대 전까지 훑어 볼 수나 있으려나..

일요일에 외식하러 가자는데 뭘 먹으면 좋을까요. 술 마시면 귀가조치라서 못 마시는데…

(이미 먹은 것 list : 중국음식,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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