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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게임기기에 대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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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3, 2017 12:43에 작성됨.
비타나 닌텐도나 모바일 기기의 발달과 대두로 시장경쟁력이 약화되고, 기업이 철수를 고려한다는 말이 있던데..........모바일 게임 중에 토귀전이나 포켓몬이나 젤다나 건브 같은 겜은 본 기억이 없고 그럴 기미도 없는데 당최 왜 철수를 한다는걸까요. 턴제rpg/갸차/자동진행 이것말고 본게 없는데
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모바일에 포켓몬이나 젤다같은 게임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언젠가는....언젠가는 나타나겠죠...아마도......당장 몬헌도 나온 마당인데.
반면에, 아이폰 같은 모바일 기기 입장에서는 게임은 기기가 지원하는 수많은 앱들 중 하나일 뿐이라서 기계의 매력을 반드시 게임으로 높일 필요가 없죠. 애플이 기존 맥OS용 사무 프로그램인 iWorks 라인을 iOS용도 개발한 게 스마트폰에서의 퍼스트 파티가 (닌텐도가 슈퍼 마리오를 개발하는 것처럼) 직접 개발하는 독점작의 예가 될 것 같습니다. (iOS는 그래도 게임 카테고리가 굉장히 잘 운영되고 있고 게임 역시 iOS의 강점 중 하나라는 인상을 심어주곤 있는데 안드로이드는 잘 모르겠네요.)
게임 전용 기계로서 가지는 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큰 투자와 여러 성공 요인이 필요한데 그걸 갖추는 게 쉽지도 않거니와 갖춘다 해도
먹을 파이가 작아졌으니 철수할 수도 있다는 걱정이 나오게 되구요.
마니아층이 있어서 쉽게 사라지진 않겠지만, 언제까지나 그럴거라 장담은 못 할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