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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의 루트
댓글: 17 / 조회: 413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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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8, 2017 18:28에 작성됨.
아, 귀찮아 난 수시다-!=> 모의고사도 별 거 아니네=>으음, 방학 때 바짝 따라잡고,=>나 정도면 대학 가겠지?=>어라...=>인생은 한 방, 역시 수능이지!
대애충 저러한 케이스가 부지기수.
수시 70%어쩌고 하지만 의외로 몇 명 안 되는게
A전형/B전형/C전형/.....
전형 별로 자르고 잘라서 실질적 구멍은 수능보다 한 두명 많은 정도....
물론 이건 인서울 못한 바보의 이야기입니다.
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준비 안하고 멍때리면 결국 저렇게 됩니다.
물론 대학을 못가는건 아니더군요. 어떻게든 대학가는건 갑니다. 제가 그랬는걸요!
그러니 고등학생 분들, 수시를 가려해도 내신 신경쓰시길. 공모전 등의 업적 쌓는 것은 꽤 중요하지만 내신을 버리는 건 안됩니다... 애초에 정시를 목표로 삼은 애들만큼 쏟아붓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수업이랑 잘 듣고 시험 공부랑은 하시길...
초등학교 때 서울대 X밥이지 뭐 이러다가 고등학교 가니까 어느새 X발 창원대라도 가야돼 이러고 있었다고 하니......
참고로 전 부산대랑 맞짱까는 대구 소재 모 대학생입 (죽창맞고 이미 죽었습니다)
다만 기숙사 나가리당해서 이젠 3년내내 아침 6시 기상을 강제받는 창원에서 통학하는 안습인생......
아, 전 수능 한방으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