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에게 고백할 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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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6, 2017 06:49에 작성됨.

저는 사실 애니마스를 얼핏 보고 나서 제가 단발머리를 좋아하는 걸 알게 됐습니다.

 

때는 고등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애니플러스에서 애니마스를 틀어주던 때였죠. 그땐 말 그대로 얼굴만 봤지 캐릭터는 안 보던 때였는데 사무원 님이 그렇게나 이쁘더군요.

 

절대영역 때문에 시선이 고정됐는데 보면 시간이 지날 수록 단발머리에 눈이 가더군요. 물론 그 다음으로 좋아하게 된 아이돌들도 유키호나 하루카... (이땐 데레애니가 나오기 전이었으니까요.)

 

사실 예쁜 여자라면 머리가 길든 짧든 별 문제가 안 되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 긴 머리보다 단발머리가 좋더군요. 그리고 한동안 2d 취향과 실사 취향이 똑같이 단발머리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때마침 남몰래 좋아하던 애가 단발머리;;;;)

 

생각해보니 예전에 지인들에게 제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한 곳에 몰아넣은 캐릭터라고 마구 물핥빨하던 카나코도 단발이네요. 마코토는 목소리랑 갭에 반한 케이스지만 얘도 생각해보니 단발...

 

어쨌든 단발머리는 사랑스럽습니다.

 

아무튼 그렇슴.

 

그리고 제 이야기는 첫 아이알림 아이돌이 히비키란 시점에서 진지하게 믿을 만한 게 못 됩니다...

 

히비키 귀여워요 히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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