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단지에 갔다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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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5, 2017 02:16에 작성됨.

여기 굉장하네요...

정말, 집과 가까웠다면 자주 왔을 곳인데...

특히 지혜의 숲은 기가 막혔습니다.

 

서점에서는 책 1권을 샀는데 그게 <한비자 上>인데요, 사실 한비자는 저의 진로 결정에 크나큰 역할을 한 책이라 꼭 완역본을 읽고 싶었습니다. 근데 상권만 27000원이라 하권을 못 샀네요...

 

그리고 헌책방에서... <노빈손의 가을 여행>과 <다산의 목민정신>이란 책을 샀습니다.

노빈손 시리즈는 제가 어릴 적부터 모으던 거라서 샀고요,

다산의 목민정신은 1974년에 출판된거라 국한문혼용체이지만, 읽을 수 있는 수준이라서 샀습니다.

참.. 멀지만 않았으면 좋은 곳인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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