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어제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나온 이야기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속성의 캐릭터에 대한 논의였죠.. 그런데 들은 놈이 절 변태취급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약간 건방진 성격에 괴롭히는 맛이 있는 캐릭터를 가장 좋아합니다.

  가슴 크기는 거유든 72든 상관없지만 로리캐릭은 취향이 아닙니다.

  보케속성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좋습니다.

  사실 이상적 캐릭터를 독기(?)뺀 릴리안느(괴물왕녀)공주로 잡았습니다만, 식극의 소마에 나오는 에리카가 좀 더 괴롭히는 맛이 있다면 완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여캐도 중요하지만 상대 남캐도 역시 중요하죠 희대의 츤데레 사와치카 에리를 돋보이게 만든 것이 하리마 켄지라면, 제 최애캐를 빛나게 할 만한 남캐가 반드시 필요 합니다. (성격이 저와 닮은 놈으로)

 설정은 캐릭터와 어릴적 부터 자란 2살 위의 남자. 옛날부터 여캐를 괴롭혀 왔다 같은 설정 말이죠 예를 들면

  잠을 잘 때 다키마쿠라처럼 껴안고 잔다던가 (여캐는 다키마쿠라화가 몸에 익어 남캐가 옆에 있지 않으면 자기 힘듬)

  아니면 번개를 무서워 하는 여캐가 천둥 치는 날 의지해 오자 으헤헤헤 하고 웃으며 온 집안의 창문이란 창문을 다 열어버리며 무서워 하는 모습을 즐긴다거나....

  개를 무서워 하면 침대밑에 침대를 아직 못 오르는 새끼 강아지를 풀어 놓고 무서워 하는 것을 보며 웃는다거나

  이런 캐릭터가 제 이상이(자 오리캐)라고 하니... 변태취급을 하네요 제가 변태인가요.... 그저 s일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