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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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6, 2017 11:38에 작성됨.

@꿈이라는게 진짜 꿀 수 있는거군요. 내용은...

 

정신을 차려보니 타케p와 함께 나란히 걷고 있더군요.

걷다보니 눈 앞에 환락가?비슷한게 펼쳐졌는데 이상하게 좀 어두운 느낌.

타케p가 갑자기 불이 켜져 있는 가게 중 하나로 성큼성큼 다가갔습니다.(타케p도 남자구나. 생각한건 안 비밀) 문 앞엔 누가 서있었군요. 타케p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전 그냥 기다리려고 문 앞으로 향했습니다.

가까이 와보니 문 옆에 서있던게 우즈키더군요. 왜 이런데 있지? 생각하는데 우즈키가 문을 바라보며 막 벌벌 떨더라구요.

잠시후 타케p가 문을 열고 나왔는데 완전 피투성이... 우즈키는 울면서 타케p에게 안기더군요. 무서웠다고.

안에 들어가보니 막 남자들이 여러조각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정도로

'무슨 사정이 있어서 우즈키가 이런데로 끌려왔고, 타케p가 구출하러 온거구나! 많이 난폭했지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뉜 조각중 형체가 유지된 머리가 있었는데... 송곳니가 아주 날카롭더군요.

예. 맞습니다. 여긴 '피안도'급 디스토피아 세계관이었던 겁니다.

저랑 타케p랑 우즈키랑 셋이서 그곳을 나와 어딘가에 숨겨져 있던 지하보도로 들어갔습니다. 그안에 사람들이 많더군요.(아이돌은 없었지만)

흡혈귀들이 꽤 많다느니, 어디 사람들이 또 습격을 당해서 위험에 쳐했다느니, 꽤나 의지받고 있더군요 타케p

 

그런 얘기 하는것을 듣고 있다가 잠에서 깼습니다.  왜 하필 처음 꾸는 @꿈이 이런건데...

ps. 환락가에 우즈키가 서있던건 요즘 r-18 우즈키물이 자주보여서 일까요? ....내용물은 안봤어요. 레알임. 계정걸고 맹세함

ps. 그래도 @꿈이니 가챠 돌려볼까?하고 부계 돌리니 평범한 파랑봉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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