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제가 어릴적부터 유난히 공포 감수성이라는것이 높은 편이라서 그런지 공포물에는 부담감을 가지는 편입니다.

오죽하면 왜 사람들은 저런것을 좋아하나 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죠....사람 취향이란것은 알지만.

아 예외는 있는데 만약 내가 총같은 무기로 싸울 수단이 있는 공포 게임은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괴물들에게서 도망가는것 보다 괴물들과 싸워서 이기면은 뭔가 쾌감을 느낀다고 해야할까요. 나는 공포를 이겨냈다 이렇게 말이죠.

데드 스페이스,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같은 게임류가 대표 예죠.

p.s 이런 공포물을 무서워 하지만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은 결국 끝까지 깼습니다. 중간에 화염 방사기가 나와서 싸울 수단이 생기긴 했지만 그전까지는 정말 제노모프랑 같이 숨죽이고 숨박꼭질 해야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