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댓판 연재를 잠시만 미루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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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8, 2013 16:30에 작성됨.

지난주말에 올렸던 게 이번주말 넘어가도록 새로 안쓰고있으니
이미 늦을대로 늦은것같기도 합니다만
다음달 중순정도까지는 잠시 연재를 미뤄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무슨 이야기를 해도 핑계밖에는 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회사일에 이래저래 구애받을수밖에 없고
요 근래 바쁘기도 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것도 있어서
주말에는 꼭 뭔가 써봐야지 하면서도
막상 자판앞에 앉으면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잠시 연재중인 창댓판을 쉬고
이번주말즈음에는 가장 최근에 구상한 단편
'세상을 웃게 하는 방울'을 업로드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복귀 순서는 대략
단편->창댓판->방과후 보컬트레이닝 순으로 할 예정이니
복귀할때쯤에 '아, 이런 것도 있었구나'하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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