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세 가지 추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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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9, 2016 20:07에 작성됨.
4. 창작댓글판에 참여하는 '작가','발판','앵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면 창댓판의 문제가 해소 될까요?
5. 그렇다면 그 가이드 라인에는 어떤 것을 넣어야 할까요?
6. 아니라면, 창댓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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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5. 알아야할 기본 개념과 정의정도만 써주시고, 그 이후에는 꼭 지켜야하는건 아니지만, 일종의 예절같은 에티켓을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6. 말씀하신 창댓판의 문제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유입인구에 관한 것이라면 저 위의 것과 더불어 인식개선도 필요하다 봅니다. 무조건적으로 창댓 = 카오스 라는 인식부터 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창댓으로도 얼마든지 모두의 힘을 합쳐서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그런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창댓판에 있는 일명 스나이퍼 등의 경우에는 법적으로 그들에게 하지마라고 할 수 는 없는 실정입니다. 다만, 이미 공지에 있는 작가 재량으로 앵커를 넘길수 있다라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더 쓰면 길어질까봐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5. 작가와 독자가 서로 상호작용하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창구라는 점에서 가장 기본적인 예의, 즉 창댓 부수기에 대해 어느 정도의 기본 제한선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다만 작가에 따라 그 제한선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해보입니다. 막장을 원하는 작가도, 시리어스를 원하는 작가도 있기 때문에요.
6. 가장 중요한 건 독자와 작가의 상호적 배려와 존중이라고 봅니다. 그게 안 돼서 이렇게 말이 나온 것이겠으나, 먼저 상호간 예의가 지켜져야 건전한 창댓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겠지요. 그것을 촉진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제재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절대적인 제한선보다는 작가와 다수의 독자 사이에 각 창댓만의 고유한 제한을 마련해놓고, 그를 벗어나는 행위에 대해 타 독자들이 말로써 제재하며(그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등) 자정작용을 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