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댓글: 4 / 조회: 460 / 추천: 0
일반 프로듀서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문자를 받고 저녁 5시 반에 학교 가서 오들오들 떨면서 30분정도 서 있으니 식권 나눠주더군요.
원래 친구 한놈이랑 같이 가려고 했는데 이놈이 배고파서 6시 반까지 못 기다린다고 Run.
그런데 6시에 나눠줘서 바로 밥 나옴 ㅋㅋㅋㅋㅋㅋ 곧바로 사진 찍어보내서 약올렸죠.
삼계탕(닭은 반마리) 맛은 뭐 그냥 그랬습니다. 공짜 치고는 괜찮은 편.
그런데 밥, 반찬 무한리필. 이게 제일 컸네요.
밥 한그릇 먹고 깍두기 한 접시 더 가져와서 먹고 밥 한그릇 더 가져와서 말아먹고
다 먹고 나니 배불러서 뭘 더 줘도 못 먹겠더군요.
집에 와서 행복하게 저녁잠 한숨 자고 방금 일어났습니다. 아직도 배부르네요.
오늘의 교훈 : 학교에서 뭘 해준다면 얼른 가서 낼름낼름 받아먹자.
총 38,185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래도 학교에서 이런 이벤트도 해주고 좋네요.
그걸로 동아리 부대표까지 해먹었으니..........
그렇습니다 먹는게 남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