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이맘때 수능끝난 고3들은 무얼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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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6, 2016 00:19에 작성됨.
전 하루 9시간+잔업이라는 풀타임 알바에 운전면허 따느라 몸이 고생했습니다. 친구놈이 호텔에 스키타러 와선 레스토랑에서 깐죽댈 땐 플레이트로 대가리를 찍어버리고 싶은 충동에 빠졌죠. 망할 인터콘티넨탈 호텔. 개업 첫시즌에 들어가서 개고생했으니 망해버려라 알펜시아.
여러분은 어땠나요? 혹은 어떤가요?
3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다만 전 여름에 사람 깔리고 떨어지고 타죽고 치어 죽는 게 장난인 곳에서 따따불로 고생하고 왔으니......
게임은 하루 8시간 했더니 3일만에 질려서 때려치움.
부모님도 이미 망한거 아시고 그려려니 하셔서 한강물 온도는 신경안써도 됩니다.
수목마다 선생님소리 들으면서 알바, 외엔 그냥 잉여롭게 게임이나 하며 살고있습니다.
대충 이렇게 살았네요
재워주고먹여준다는명분으로 너덜너덜해진 몸입니다..ㅠ
해방된 알리스타의 기분이 쳐되는거에요
......그, 그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기회가 되면 한번 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