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뭐랄까 자세한 스토리의 꿈을 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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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1, 2013 04:20에 작성됨.

굉장한 꿈이었습니다.
스토리가 굉장히 자세해서 신기했습니다.
기억나는 것 부터 적어보자면...
우주에서 기업주도의 우주 개척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어디 행성이 개척중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기업에서 파견된 관리인 으로 20대의 젊은 관리인이 파견되었는데, 안경에 포니테일에 보라색 스웨터에 짙은색 청바지를 입고 타블렛pc를 들고다니면서 개척민들을 관리하고 건설지휘를 하고 그러더군요.
여튼 성격도 좋고 해서 개척민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았는데
어딘가 공사중에 이상한 인공물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대 그게 폭발인지 뭔지 할것같아서 개척민들이 위험에 빠졌는데, 기업의 감정사가 오기전에 이걸 독단으로 파괴할것을 결정하고 부숴버림니다.
그리고 기업의 감정사가 오자 그녀를 사칙에 따라서 사형인지 뭔지에 처하려고하자 개척민 치안유지부대가 기업의 우주선을 뚫고 들어가서 그녀를 구해왔습니다.

대충 이런 내용 이었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더군요.

관리인이 부순 인공물이 사실 외계인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유물인지 뭔지 였었나 봄니다.
갑자기 외계인들이 함대를 끌고와서 인류와 회담을 여는데
처음 외계인이랑 만나는건대 그 계기가 외계인유물을 부숴서 여서 외계인 심기가 불편했고 우리 모함은 이 은하계 크기임 하고 자랑을 하더군요.
그래가지고 인류랑 우주선으로 경주를 해서 인간이 이기면 이 일은 모른척 해주겠다 해서 아까 관리인을 구한 부대원중 한사람이 나서서 외계인과 경주를 하는데 물에 잠긴듯한도시 풍경이었습니다.
버려진 금문교를 배경으로 두 우주선이 막 경주를 하다가 결국 인간이 이기는
그런 꿈이었습니다.

뭔가 에일리언 1,2 에다가 파이팅 대운동회 에다가 별게 다 섞인듯한 꿈 이었는데...
꿈에서 딱 깨어나고 어맛 이건 굉장한 소재야! 해서
20분간 꿈 기억해내려 애쓰고 기억한 부분은 죄다 적어놓았습니다.
풍경도 조금은 기억날법한데 풍경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여튼 이렇게 제대로된 소재에 스토리 플룻을 꿈으로 얻다니 뭔가 굉장히 땡잡은 기분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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