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왜 이리 더럽나요
댓글: 7 / 조회: 454 /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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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7, 2016 17:20에 작성됨.
지금 p분들간에 의견차가 극심할 수 밖에 없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단 건 찾아봐서 알았고 그로 인해 어제오늘 연이어 이 화두로 뜨거운 상황이란 것도 알겠는데.
아이커뮤는 님들 감정배출구가 아니에요.
물론 화기애애하고 하하호호 웃기만 하는 커뮤가 어디 있기나 한가요. 당장 아이커뮤만 해도 히비키 왕따 네타 문제나 창작판, 번역판 마찰 문제. 본가, 분가 취급 문제로 열기 띈 글들이 며칠간 올라오던 일이 몇 번이고 있었는데요.
근데 오늘처럼 이렇게 최소한의 예의고 뭐고 내친 글들이 게시판 더럽히는 건 처음 보네요.
아이돌이 부당한 취급 받는것, 열 받는건 당연한건데 그게 이 일에 큰 관심이 없는 여타 커뮤니티 이용자까지 눈쌀 찌푸리게 해도 되는 정당한 이유가 되진 않는 거잖아요.
절대 싸우지 마라, 무조건 입 틀어막아라. 그런 말을 하려는 건 아닌데요.
책임질 생각도 없이 마구 말을 내뱉는 사람이 되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사이에 낀 아이돌들이랑 사이트 관리자 분만 불쌍하네요.
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건수가 몰린 것도 있고 시기적으로 사람들 스트레스가 누적되 있기 쉬운 시기라서 같은 자극에도 더 타오른거 아닐까요?
감정이 이성보다 앞서서 격양된채로 내지르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데
부디 그러지 말았으면 하는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