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전에 올린 본인 작품은 보시는 편인가요?
댓글: 23 / 조회: 392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10-22, 2016 21:52에 작성됨.
저는 가끔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장편은 잘 안 보고, 단편이나 라디오 시리즈를 봅니다만, 왠지 모르게 실실 웃게됩니다. 묘하게 재미가...
그리고 쏟아지는 오탈자에 과거의 자신을 욕하고 귀찮음으로 그냥 두고 넘기죠.
본인 작품에 본인이 좋아하면 삼류라던데 전 삼류맞는 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과거작품을 다시 들춰보시나요?
2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 때 것들 보면 재밌죠... 글에 치기가 가득하고... ‘아아... 어쩜 이리 어릴까요..’하는 기분이..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41853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35416
삼류라는 점에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오히려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사랑해야 작가 자신의 역량을 최대로 이끌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케바케일 수 있지만요. 말의 요지는 현재에 안주하지 말라는 뜻 같은데 작품 사랑과 안주하는 건 별개라고 봅니다.
삼류 운운은 뭐 일종의 자학적인 농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