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뭐, 개인적으로는 곡 자체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저도 제가 곡을 선호하는 기준을 잘 모르므로 넘어가겠습니다. MV에 대해서 말하자면

'별 것도 없는 안무 가리려고 짜증날 정도로 산만한 카메라이동연출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장면이 격하게 바뀌는 것도 모자라 얼굴만 클로즈업을 하니 안무가 보이지도 않고 안무 자체도 별 것 없이 흔들기만 반복하고 에어기타 2번이더군요. 리이나 솔로곡에서는 에어기타씬이 인상깊었는데 이벤트는 아니올시다...

처음 리이나 파트에서 조명 껌벅이는 것도 전 거슬리더군요.

스탠드마이크는 장식이 아닙니다. 사이게임즈는 그걸 모른단 말이야. 

실속은 없는데 화려한 추가이펙트(카메라연출)로 가리려는 점이 마이클 베이 영화보는 기분

거의 한 달 간격으로 신곡과 안무를 계속 뽑아내는 데레스테 특성상 예견된 일이지만요.

아무튼 뻘글은 여기까지 쓰고 수능 27일 남은 고삼은 자러가겠습니다..하루는 빨리가는데 전체적인 시간은 느리게 가는 이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