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친 생일이였습니다아 *주의. 이 글에는 12등급의 염장에너지가 방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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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1, 2012 19:31에 작성됨.

네. 12월 1일 오늘. 여친의 생일이였습니다.
안그래도 전 지금까지 데이트 장소를 찾았지만, 아쉽게도 갈 데가 없었고,
그래서 저흰 여친네 집에 있었습니다.(?)


...그런 눈으로 보지마세요, 딱히 그렇고 그런 일은 없었어요! 우리들은 건전하다구요?

뭐, 그냥 여친네 집에 있으면서  둘이서 케잌 먹고, 둘이서 책도 읽고, 둘이서 떠들기도 하고...
여친이 허니~라고 부르는데 여친어머님이 절 노려보시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네 그런거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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