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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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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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기계전문 과학자 였죠(초2까진)
그런대…
유치원때 토토로 보고 또보고 어쩌되다보니
만화가 희망이였다가 그림이 엉망인 걸 알고 관두고(애니메이터, 감독도 마찬가지)
성우는 일본에선 엄청 전문 트레이닝이고 외국인 거의 안받고 한국에선 영예인으로 쓰고 말지 잘 안쓰고 기존 성우 경향이 강한가 알고 관두고
철밥통에 재식구 감싸주기에 촌지도 받고 하는 교사를 희망하기도 했으나 학교 교사는 되기 의외로 힘들고 제가 가르치는대엔 재능이 없는거 알고 또 포기하고.
결국 식물학자(농부)에 이릅니다.
일본애 가든 한국에서 하든 효율적 설계로 타지 작물을 재배하여 파는식이요.
커피, 블루베리 등등 고 부가가치의 작물은 사실 많죠.
비닐하우스도 아주 작정하고 온실로 설계하고 주위에 배수시설 질 하면 폭설이 와도 걱정 없고(전기료나 가스비 감당한다는 전제하에).
이래저래 맞죠.
식물학자라 해도 복잡한게 아니라 그냥 회사 연구원 같은거요.
그래서 국내가 아니라 일본에 가려고 EJU공부 하는댜…
이런 망할놈의 수학…
화학-할만함
생물-그리 안어렵
일본어-독해 60~80% 청해,청독해 88~98%
인대 수학이 문제.
그리고 토플이 문제네요.
60점 어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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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금은 건강상의 문제로 백수지만, 다시 이쪽 분야에서 일 할 예정이기도 하고......
이렇게보면 어릴적의 제 예상과 실제 제 인생은 많이 다르다는걸 느껴요.
그런데 살다 보니 꿈은 없어지고 어릴 적 꿈과 전혀 관련 없는 직종에서 근무하는데, 어느덧 삶의 목표는 그냥 '살아남기'가 되어 있더군요. 이건 뭐 개복치도 아니고 말이죠. ㅎㅎ
제 경우엔 그래도 식물 계열이 흥미분야이기는 하기에 좀 나은경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