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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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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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입니다.
얼떨결에 알바도 아닌 정직원이 되버려서
페이도 월급으로 계산되고 4대보험도 적용됩니다.
이럴려고 한게 아니었는데... 어떻게된 일이지.....
하여튼, 인수인계 기간이라 어려운건 역시 몇가지 있겠네요..
첫번째, 애들 이름 외우기가 어려워요.
몇명은 바로 이름도 알겠고 눈에 익는데, 역시 쉽지않습니다... 덤으로 이쪽 학원은 (분점이 있음) 연령대가 조금 낮아서인지 다른쪽보다 학부모님들이 많이 데리러 오시는데, 누가 누구어머님인지 모르겠어....
두번째, 허리가 너무 아파요.
온 관절이 비명을 지릅니다. 어째서.... 나 몇년이나 묵었다고.... 라기엔, 원래 척추와 그 근처 장기가 전부 약해서(..) 조금만 오래 서있어도 상당히 아픕니다. 최근 근력도 많이 떨어졌고.. 도수치료 실비적용되면 얼마지..?
그래도 비교적 분위기가 안정적이고 조용한 지역구라서, 학부모나 애들성격으로 문제된적은 없다고하네요. 험한 지역구에서 된통 고생한적이 있는지라..
그리고
역시
애들 가르치는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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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안정적인 정규직…
아니…
영세사업 아니면 원래 잘 못자르게되있다던가요?
선생님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월급은 쥐꼬리 만한데 다치거나 병걸리면 의무대도 없이 끙끙앓는 현실..
이럴려고 간게 아니었는데... 어떻게된 일이지.....
1. 선임들 이름을 최단기간에 필수적으로 외워야한다.
2. 행정과 작업을 동시에 병행해서 몸과 정신이 붕과한다.
그래도 비교적 조용한 뒤쪽 부대라 안심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