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창작 번역판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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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5, 2016 02:17에 작성됨.

요즈음, 정말로 인터넷으로 할 것이 없기에, 휴대폰을 켰다하면, 아이커뮤에 들어와, 자유판과 창작판, 번역판을 들락날락 하고 있습니다.

근데 예전에, 이렇게 같은 이유로 들어왔을 때와는 뭔가가, 많이 다릅니다.

 

최근에, 드라마스를 제외한 이슈가 없다보니 자유판 내용이 자연히 일상 이야기가 되어 흥미가 돋아나질 않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창작, 번역글판에 올라오는 글과 그림들 중 본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줄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신데마스 뿐만 아니라 누군가가 잘못 되었다라는 말이 아니고 아쉬움의 표현이며 현 추세가 그렇다면 인정해야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본가를 기대하고 클릭했다가 분가인 것을 알고 실망하는 것이 십 중 칠은 되니 창작 번역판에서도 이 심심함과 허전함을 달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렇다면 신데마스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어떤가라는 말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적어도 저에게는, 관심도가 상당히 낮은 분야에 관심을 쏟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창피한 이야기이지만 2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심지어 적대까지도 했습니다.

 

하아, 괜히 쓸데없는 푸념이나 했네요. 자급자족을 해야할까요... 시험 끝나고 생각해봐야겠네요.

 

논란이 될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자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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